최종편집 : 2024-04-19 17:38 (금)
‘서른이지만’ 양세종, 레이스 양말 신고 찾아온 핑크빛 로맨스 본격 시작!
‘서른이지만’ 양세종, 레이스 양말 신고 찾아온 핑크빛 로맨스 본격 시작!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8.08.0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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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배우 양세종(우진 역)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드라마에서 뚫어뻥과 레이스 양말로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진지하게 뚫어뻥과 레이스 양말을 신고 있는 양세종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 아이템들로 인해 공우진과 서리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뚫어뻥은 과거에 한집에 살았던 서리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우진과 서리의 예상치 않았던 스킨쉽까지 유도하며 핑크빛 전선을 예고했다.

레이스 양말도 역시 유독 서리에게 차단해제 되어가는 우진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으로 일관하지만 서리가 신겨주는 레이스 양말까지 투덜거리면서도 전부 받아주는 모습에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양세종은 자꾸만 자신의 트라우마를 되살려내는 서리를 애써 밀어내려 하면서도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끌림에 괴로워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 말미에 우진이 울고 있는 서리의 뺨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대신 닦아 주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차단 해제 시그널 아이템인 레이스 양말의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늘 밤 10시에 13-14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굳피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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