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숀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EP 'Omnibus pt.1 : 만화경(Kaleidoscope)'을 발매한다.
'Omnibus pt.1 : 만화경'은 숀이 지난 2월 글로벌 팝스타 유나(Yuna)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So Right (쏘 라이트)'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로, 앨범명인 '만화경'처럼 다채로운 음악을 담아낼 예정이다.
숀은 앞서 지난 20일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빈 책상들 사이에 엎드려있거나, 숀과 서로를 향해 팔을 뻗은 정예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자신의 개성을 채워가고 있는 정예인과 숀이 보여줄 시너지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숀은 감각적인 비트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 서정적인 감성, 밀도 있는 스토리 등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고있는 아티스트다. 'So Right', 'Blue (블루)', '닫힌 엔딩' 등 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숀의 새 EP 'Omnibus pt.1 : 만화경'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숀은 앨범 발매 후 오는 30일 부산 워터밤, 8월 11일 WDF(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대중을 만난다.
[사진 = 285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