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1:20 (금)
영화 공작, 12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 주역들 감사 인사 공개
영화 공작, 12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 주역들 감사 인사 공개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8.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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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한국형 첩보 영화 ‘공작’이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으로 개봉 12일째인 8월 19일(일) 오후 6시 경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공작’의 흥행에 힘입어 영화의 주역인 배우 황정민, 조진웅, 주지훈, 정소리와 윤종빈 감독은 400만 돌파를 기념하여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배우들이 ‘400만’, ‘감’, ‘사’, ‘하’, ‘오’라는 북한말 버전의 감사 인사가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각자 개성이 담긴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공작’은 지난 8일 개봉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에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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