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유일무이한 주제로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하는 밴드 시쳇말로가 EP앨범 ‘Etrangers(이방인들)’로 돌아온다.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시쳇말로의 신곡 ‘Etrangers(이방인들)’이 발매된다.

이번 신곡 ‘Etrangers(이방인들)’은 앞서 ‘Marco Polo’를 발매했던 시쳇말로(SICHETMALO)가 겪은 고난들, 비록 이 글에서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지만, 그들이 뜨거운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매일 씀바귀 풀만 먹으며 한국으로 떠날 돈을 모았던 과거와 다른 상황을 이번 신곡을 통해 그려낸다.

또한, 시쳇말로는 이번 앨범에 대해서 “오늘날 음악계가 지향하는 깔끔하고 정제된 소리와 메시지가 아닌, 현재 시쳇말로(SICHETMALO)의 그대로를 꾸미지 않고, 어쩌면 불편할 수도 있는 거친 사운드와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 발매하는 세 번째 앨범 ‘Etrangers(이방인들)’로 돌아온 시쳇말로는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Marco Polo’를 발매한 바 있다. 약 5개월 만에 다시 한번 신곡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시쳇말로는 유일무이한 콘셉트로 밴드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한편, 시쳇말로의 새 EP ‘Etrangers(이방인들)’은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시쳇말로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앨범 제작, 공연 기획 등 의미 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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