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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 운전', 사상 5명에 박해미 스케줄도 불투명해져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 운전', 사상 5명에 박해미 스케줄도 불투명해져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8.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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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이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활동 중인 박해미의 스케줄도 불투명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해미 남편 황민(45)이 27일 오후 11시 15분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 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갓길에 세워진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황 씨는 알코올 혈중 농도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채 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인 A(여, 22) 씨와 B(33) 씨 두 명이 숨졌다.  더불어 황 씨를 비롯한 다른 동승자 등 3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박해미는 오늘(28일) 예정돼있었던 뮤지컬 '오! 캐롤' 프레스콜에도 불참했다.

추후 스케줄에 대해 해미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비하인드에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나중에 정해지면 공식으로 알릴 생각이다. 잘 모른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한편 황민은 'SBS 좋은 아침'에 배우 박해미 남편으로 나와 2주 건강 다이어트 도전기에 출연하며 전파를 탄 적있다.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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