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차예련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은 “제 친구들은 이 분을 요리 선생님으로 알고 계시더라”고 류수영을 소개했다.

류수영이 MZ세대까지 사랑 받는 이유에 대해 백지헌은 “저 같은 요리 초보도 실패하지 않도록 레시피를 하나하나 알려준다”라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장을 봐서 요리를 했는데 실패하면 다음에 안 한다. 접지 않고 펼쳐지게 하려면 실패 안 하게 해야 한다. 실패는 내가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붐은 “차예련 님이 기쁜 소식이다”라고 궁금증을 높인 뒤 “단발머리를 아주 아름답게 했다. 단발좌다”라고 말해 차예련을 허탈하게 했다.

“주상전하 반응이 어떠냐”라고 남편 주상욱의 반응을 묻자 차예련은 “좋아한다. 10년은 어려 보인다고”라고 답했다.

한편, 차예련은 동료 배우 주상욱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차예련은 현재 드라마 '황금 가면'에 출연 중이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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