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 장영란이 남편 외모 칭찬을 주고받았다.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은 타이밍이다'를 주제로 한 번의 다툼이 이별로 이어진 리콜녀의 사연이 담겼다.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카페 사장님 X의 근처에서 옷 가게를 열게 된 리콜녀, 첫눈에 반해 인테리어 조언을 핑계로 X와 가까워졌고,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리콜녀의 사연을 전하던 장영란은 "인기 많은 남자랑 사귀면 불안할 것 같긴 해"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에 성유리가 "형부 너무 잘생기셨잖아요"라며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인 한창의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장영란이 "여기야말로"라며 성유리와 남편 외모 칭찬을 주고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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