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4:33 (금)
'동상이몽2' 홍성기X이현이, 살벌한 말다툼으로 부부싸움 예고··· 높아진 언성으로 팽팽한 긴장감 '조성'
'동상이몽2' 홍성기X이현이, 살벌한 말다툼으로 부부싸움 예고··· 높아진 언성으로 팽팽한 긴장감 '조성'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02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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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홍성기 이현이 부부싸움이 예고됐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말미에는 홍성기 이현이 부부의 말다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는 홍성기 이현이 부부가 두 아들과 함께 물놀이를 떠나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이는 “(애들 옷) 안 가져왔나봐”라며 아이들 옷을 빠트리고 나온 실수에 당황했다.

이어 이현이는 “내가 고르면 애들이 안 먹으면 내 탓하잖아”라며 남편 홍성기에게 메뉴 고르기를 미뤘고 홍성기가 “무슨 탓을 하냐”고 반박하며 언성이 높아지자 아이들이 “엄마 아빠 싸우지 마”라고 말렸다. 이에 홍성기는 “알았어. 없던 멤버가 하나 추가돼서 그래”라고 날선 반응했다.

뒤이어 홍성기는 “내가 주말마다 혼자 (육아)하는 거 알지?”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힘든 거 아는데 나도 놀고 오는 건 아니잖아”라고 응수했다. 홍성기가 “오빠 힘들겠다, 할 수 있잖아. 고맙다는 말 하면 큰일나냐”고 성내자 이현이는 “(나를) 너만 힘들었냐, 나도 힘들었다고 하는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결국 언성이 높아진 부부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부부싸움이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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