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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의미심장한 글 남겨··· "왜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걸까요"
최준희, 의미심장한 글 남겨··· "왜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걸까요"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8.02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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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소현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한 SNS를 남겼다.

최준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슬쩍 스포하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책에 적힌 ‘굳은살 속 가득 찬 원망들’이라며 “하나님 왜일까요. 아름답고 잔인한 세상은 슬퍼하는 자를 지켜주지 않을까요. 우리 집에는 십자가가 이렇게나 많은데. 이불을 입속에 우여넣고 매일 울면서 찬송가를 불러도 왜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걸까요”라고 적혀있다.

최준희가 직접 쓴 듯한 글에는 엄마인 故 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최준희가 “슬쩍 스포하기”라는 글을 올리면서 해당 글이 최준희가 집필 중인 책의 내용 일부를 미리 공개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최준희는 현재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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