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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육교 위 정열 키스부터 간접키스까지 서리에 마음 보여
양세종, 육교 위 정열 키스부터 간접키스까지 서리에 마음 보여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9.1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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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남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양세종이 여자친구에게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남자친구의 깨알 팁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또다시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의 흥행작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오늘 밤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양세종이 극 중 서리(신혜선)의 공식 남자친구로 맹활약을 펼치며 ‘여친바보’의 끝판왕에 등극했다.

지난 17일(월)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서리와 다시 육교 위에서 재회한 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13년 전 시작된 인연이 우진의 일방통행이 아닌 서리가 먼저 그를 좋아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수많은 감정이 담겨있는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후 우진은 끝없이 서리의 이름을 부르며 미소를 동반한 진심이 전해지는 눈빛으로 계속해서 바라보는 등 방해받지 않고 사랑해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마음껏 표현해 설레게 했다.

또 눈을 뜨자마자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꽃단장하는 우진의 모습과 거침없는 물병 간접키스 스킨십은 워너비 남친으로서 모습을 충분히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유중선 박사에게 서리에 대해 “특별하지 않은 걸 다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그래서 특별한 사람이에요”라는 대사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데 일조했다.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2018년 로코의 역사를 새로 쓴 로코남신 양세종이 또 어떤 활약으로 여심을 사로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늘(18일) 밤10시, 31-3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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