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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강태오, 박은빈에게 '전용 포옹의자' 되어주겠다 '약속'··· 달달한 분위기로 '심쿵'
'우영우' 강태오, 박은빈에게 '전용 포옹의자' 되어주겠다 '약속'··· 달달한 분위기로 '심쿵'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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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쳐
사진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강태오가 박은빈 전용 포옹의자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했다.

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이준호(강태오)가 의뢰인 남편의 교통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놀라 어쩔 줄 모르는 우영우(박은빈)를 꼭 껴안아 진정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영우를 집까지 데려다준 준호에게 영우는 “신일수 씨의 사망을 목격했을 때 저를 안아주셔서 고마웠습니댜”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준호는 괜찮다며 웃어 보였다. 자폐인의 경우에 대해 설명하려는 영우에게 준호는 “감각 과부하 상태일 때 몸에 압력을 가해주면 불안함이 완화되죠?”라며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이야기했다.

이어 준호는 “프랑스에는 자폐인을 위한 포옹의자가 있대요. 뒤가 막혀있는 구조인데 앉아있으면 의자 안쪽이 부풀어올라서 사람을 꽉 안아준대요. 리모컨으로 압력의 강도도 조절할 수 있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영우는 “그 의자 한국에서도 살 수 있습니까?”라며 관심을 보였다.

영우의 말에 준호는 “ 꼭 사야 될까요?”라며, “내가 돼줄게요. 변호사님 전용 포옹의자”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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