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벤이 임신 중 응급 상황을 겪은 아찔했던 일화를 공유했다.
벤은 3일 개인 SNS를 통해 "난리가 나기전에 나의 모습.. 인천에서 친구가 생일을 축하해주러 왔다가 아파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의 나를 돌봐주고 간 어제....119 차 탈뻔한 어제......너무 예쁜 케이크랑 예쁜꽃도 잘 먹지는 못했지만 음식들도 잘먹었어 ㅠㅠ..."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친구에게 받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화사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벤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 "누나 아프면 안돼요ㅠㅠ 슬퍼요ㅠ", "아 웬 119 ㅠㅠㅠㅠ 미쳐 증말 ㅠㅠㅠㅠㅠㅠㅠ" 등 우려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를 한 후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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