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배우 이병헌과 만났다.
산다라박은 8일 인스타그램에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한 #비상선언 프라이빗 시사회~!!! 워낙 멋진 배우님들도 많이 나오시구 또 개인적으로 항공 재난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비행공포증이 심한 1인) 기대하구 갔는데 정말 저도 탑승객이된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긴장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초집중 해서 보다보니 시간 순삭 우아..진짜 중후반부터는 먹던 팝콘도 내팽개치고 몰입해서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임시완 너무 무서워…"라는 장문의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은 '비상선언' 프라이빗 시사회에 방문하여 이병헌과 조우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다른 사진에는 이병헌이 스크린 앞에 나와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병헌의 안경 쓴 캐주얼한 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이정현은 "내 옆자리에서 계속 놀라는 울다라 넘 귀여웟음ㅋㅋㅋㅋ"이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누리꾼들은 "공포증이 심한데 더 심해 지는거 아닌가요??", "미남 미녀 사진 찍으니 다르긴 다르다 ㅎ", "얼굴 보다 큰 팝콘컵이 사람을 깜찍하게 그려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유튜브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의 '밥 맛 없는 언니들'에 출연해 "몸무게가 37kg"이라고 고백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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