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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전자’ 승리, “이 감독님 변태인가 생각했다”··· 'YG 샅샅이 공개 예정'
‘YG전자’ 승리, “이 감독님 변태인가 생각했다”··· 'YG 샅샅이 공개 예정'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8.10.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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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오늘(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새 리얼시트콤 ‘YG전자’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승리는 “전에 일이 있어서 아티스트도 아닌 고문으로 발령받았다”고 본인을 소개하며 “‘YG 안에서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난단 말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 정말 리얼한 모습을 담았다”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리얼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정말 주인공한테는 언지를 줄만한데 철저하게 제작진 대본과 출연진 대본을 구분했다. ‘이 감독님 변태인가?’할 정도로 치밀하게 리얼함을 추구했다”고 덧붙였다.

YG 엔터테인먼트 내부 얘기에 제재를 당할 법도 했을 터. 이에 박준수 감독은 “하고 싶은 걸 다 하지는 못했다. 최대한 재미를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승리도 ”이거 다 편집될 걸요?”라고 했던 것도 당하진 않았던 거 보니까 회장님이 놀라우실 정도로 포용력과 인내심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YG 제약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 것을 전했다.

한편 하루아침에 기피 일 순위 부서인 YG 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빅뱅 승리가 YG 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 시트콤 ‘YG전자(YG전략자료본부)’는 넷플릭스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방영된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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