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어릴 적 강남에 살았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지난 10일 방송된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서 하루 매출 1000만원인 가게 사장을 찾아 나섰다.
모델 주우재와 같이 한강변을 거닐며 잠원지구와 인연을 언급했다.
주우재가 먼저 "아무래도 한강공원 근처에 살아 잠원지구로 자주 나온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저도 이곳과 연이 있다.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이 동네에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한강 남쪽라인에서만 살았다며 "강남은 제 고향 같은 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장훈은 2019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 빌딩을 140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서울 서초동과 흑석동에도 각각 200억원대, 100억원대 건물을 갖고 있어 총 400억원대 부동산 소유자다.
[사진=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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