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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4' 미연X우기, 항구에서 펼쳐지는 'TOMBOY' 즉석 공연··· 콘서트 장 방불케 하는 열기
'도시어부4' 미연X우기, 항구에서 펼쳐지는 'TOMBOY' 즉석 공연··· 콘서트 장 방불케 하는 열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12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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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제공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여자)아이들 미연X우기가 바다 낚시에 도전한다.

8월 1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 6회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동해로 낚시를 떠난다.

강원도 고성에서 문어&가자미 낚시에 도전하는 이번 출조에는 부동의 1위로 올해 음원 차트를 접수한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 미연이 함께 한다. 우기, 미연은 항구에 등장과 동시에 전 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몰고 온 ‘TOMBOY’ 즉석 공연을 펼치며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낚시가 시작되자 ‘낚린이’ 우기는 도시어부 멤버들에게 “1등이 아니면 의미 없다”고 패기 넘치는 출사표를 던지며 남다른 승부욕을 뿜어낸다. 우기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일취월장 낚시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고, 심지어 나중에는 고정 멤버들이 우기에게 낚시를 알려달라고 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생에 첫 낚시에 도전하는 미연도 “더 이상 인생에 소원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날은 전에 없던 아찔한 무더위 속에서 낚시 대결이 진행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이경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샤머니즘의 신봉자답게 문어를 부르는 듯한 알 수 없는 주문을 연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2kg 대왕문어를 잡았던 두족류 최강자 자칭 ‘용왕의 아들’ 이경규가 폭염 속에서도 또 한 번의 대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미연X우기 활약이 예고되는 '도시어부4'는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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