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김윤석·주지훈 주연의 범죄실화극 ‘암수살인’이 한글날을 맞아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9일, 개봉 일주일을 맞아 28만 명(285,531)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영화 ‘암수살인’ 주역인 김태균 감독과 배우 김윤석·주지훈이 친필로 작성한 감사 인사를 든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암수살인’은 3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김윤석과 주지훈 두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담백한 연출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제공]

김태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