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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드림캐쳐, 회식 라이브 무대 선보여
‘아이돌 라디오’ 드림캐쳐, 회식 라이브 무대 선보여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10.2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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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18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완벽한 노래방 라이브를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이날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평소의 여전사 같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흥으로 가득한 본격 회식 무대를 펼쳤다.

먼저 드림캐쳐 수아·유현·한동은 그룹 노라조의 '사이다'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직접 사이다 페트병 소품까지 준비한 드림캐쳐는 "저희의 무대를 보고 스트레스를 전부 해소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한 무대를 준비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캐쳐 유현·한동·다미·가현은 DJ 정일훈이 속한 비투비를 따라 '디투디'라는 팀명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Dare To Dream (감히 꿈을 꾸라)'는 의미를 담아 팀명까지 정성스레 준비한 이들은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를 불러 MBC라디오 가든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DJ 정일훈 역시 "열정 하나만큼은 드림캐쳐가 일등"이라며 함께 응원했다.

드림캐쳐는 연이어 라이브를 펼친 후 대표곡 'YOU AND I' 등으로 이루어진 '메들리 댄스'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무대를 마친 드림캐쳐는 "회식에 목말라 있는 상태였다"면서 "('아이돌 라디오'의 노래방 무대로) 안 가도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쳐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청취자들은 "마, 이게 드림캐쳐만의 저세상 텐션이다”, "드림캐쳐 콘서트 현장인가요? 세상에 너무 좋아" 등 댓글로 환호했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생중계된 후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주말 밤 12시~1시)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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