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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여행 중에도 빠질 수 없는 '빵 사랑'··· 빵 먹으러 파리까지 가는 '열정'
이혜성, 여행 중에도 빠질 수 없는 '빵 사랑'··· 빵 먹으러 파리까지 가는 '열정'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8.2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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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혜성이' 영상화면 캡쳐
사진= 유튜브 채널 '혜성이' 영상화면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파리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24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빵 먹으러 파리 다녀왔습니다. 파리지앵도 줄 서서 먹는 빵집 나홀로 해외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이혜성은 길거리 공연을 보며 파리의 정취를 느꼈다. 그는 "혼자서 아주 오랜만에 해외 여행을 파리로 오게 됐다"고 설명하며 "긴 시간 비행을 하고 도착했는데 이런 길거리 공연을 보니 내가 파리에 왔구나 하고 실감이 났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이날 영상은 이혜성이 이처럼 5일간 여행을 하며 틈틈이 찍은 브이로그다. 다른 무엇보다도 빵을 먹으려 파리를 찾은 이혜성은 "파리에도 줄 서는 빵집이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다 팔린 것 아니겠지?"라며 걱정을 하다 마침내 빵을 구매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이혜성은 초콜릿과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에스까르고, 그리고 크루아상과 발효빵을 펼쳐놓고는 따뜻한 우유와 함께 바깥에서 길거리 먹방을 펼쳤다. 이혜성은 "에스까르고가 약간 눅눅한 거 같아 조금 아쉽긴 하다"고 평하면서도 맛있게 먹으며 빵순이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혜성은 또한 샹송 공연을 감상하거나 마르쉐 시장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또 현지인과 다시 한 번 친해져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쌓기도. 이어 2019년 바게트 대회에서 1등한 빵집과 2016년 바게트 대회 1등을 차지한 다른 빵집을 차례로 들렀다.

이혜성은 마지막 밤까지 홀로 저녁을 먹으며 현지인들과 어울리는가 하면, 원없이 빵과 음식을 먹고 힐링한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사진= 유튜브 채널 '혜성이' 영상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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