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JAY B와 영재가 드라마 '굿잡'의 OST 첫 주자로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JAY B, 영재가 가창한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 OST 'Closer'가 발매됐다.
'Closer'는 브로드웨이를 떠올리는듯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와 브라스로 구성된 모던한 사운드의 스윙 재즈 곡으로 히어로맨틱 '굿잡'을 대표하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인트로로 시작해 경쾌한 후렴이 돋보이는 이 곡은 매력적인 JAY B와 영재의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고, 극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굿잡’은 클래스가 다른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와 독수리보다 좋은 시력을 가진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으로 지난 24일 첫방송 됐다.
해당 음원은 파괴연구소와 프리즘필터가 협력하여 작업한 곡이다. 파괴연구소는 유튜브 인기 쇼츠 채널 '사내뷰공업'을 비롯하여 아이돌 예능 채널 '오락실팡' 등을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범국민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운영 외 아이돌 컴백 필수 코스 '아빠 안 잔다'와 '네모의 꿈' 등 다양한 포맷의 아이돌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즘필터는 뮤직 퍼블리싱과 프로듀싱을 중심으로 음악 산업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수의 OST 참여와 제작을 진행하여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뮤직그룹이다.
세븐틴, 뉴이스트,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과 같은 인기 그룹부터 비, 제이미, 식케이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프로듀싱해 왔다. 이처럼 씬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트렌디한 음악으로 한계와 벽을 정해두지 않고 뻗어 나가며, 다양한 문화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MZ세대 타깃의 공감 콘텐츠를 제작해온 파괴연구소와 뮤직 퍼블리싱과 프로듀싱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프리즘필터가 처음으로 함께 협업을 통해 어떤 OST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JAY B, 영재가 부른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의 OST 'Closer'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프리즘필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