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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수목 드라마 동시간대 1위‧‧‧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재미 ↑
‘황후의 품격’ 수목 드라마 동시간대 1위‧‧‧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재미 ↑
  • 전시윤 기자
  • 승인 2018.11.22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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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SBS ‘황후의 품격’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휘몰아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화끈한 볼거리로 2018년 ‘최강 파격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은 1회 8.6%, 2회 7.7%를 기록했고, 전국 시청률은 1회 7.6%, 2회 7.2%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단숨에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황후의 품격’은 오프닝부터 대한제국 이화궁에서 시체가 발굴된 초유의 사건이 뉴스 속보를 통해 흘러나오는 가운데, 시체에 걸린 목걸이와 똑같은 목걸이를 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장나라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곧이어 1년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본격 스토리가 풀려나가면서 장나라의 죽음을 암시한 것인지, 분분한 의견을 낳았다.

무엇보다 ‘황후의 품격’ 첫 방송에서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화끈하고 파격적인 영상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특히 김순옥 작가는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펼쳐지는, 폭발적인 흡인력의 서사로, 주동민 PD는 웅장한 스케일의 황실과 다양하게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연출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 4회분은 22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황후의 품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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