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한 달 가까이 공식석상에서 잠적해 우려를 낳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3일 부산 롯데 아울렛 별밤 페스티벌에 초청 가수로 공연을 가졌다. 하지만 유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멤버들의 불참 사유 해명도 없었다.

다음 날 4일에는 제주 한류 페스티벌에서도 역시 유주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공식 팬카페의 스케줄표에는 행사 시작 1시간 전에야 '유주 불참' 이라고 추가했다.

더불어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11월 전체 스케줄에서 구체적인 이유 없이 유주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지난 20일 "멤버 유주의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최근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만간 알려드리게 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에 팬들은 “유주 탈퇴인가”, “무슨 일 있는 건가요?” 등의 의견과 함께 소속사에 해명을 요구하는 의견을 남겼다.

[사진=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전시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