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민지영이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민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여러분께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맘껏 웃으며 #힐링 하는 시간을 보냈어요~천사같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동안 밀린 #설거지 #청소 #쓰레기 말끔하게 해결했다고 #자랑질 먼저 살짝 하고요~~~~댓글 남겨주신 감사한 분들께 제가 아직 오른손이 불편하여 일일이 답장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대신 내일 밤 10시에 유튜브 #민지영TV 라이브 방송으로 직접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리려합니다..내일.. 29일 월요일 밤 10시~좀 꼬질꼬질한 모습이겠지만.. 시간되시면 잠시 들려주세요~~~~기다릴게요~~~ #이것이 #중년 #찐 #우정 #사랑과전쟁 #언니들 #아파도 #행복해"라는 장문의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민지영은 배우 장가현과 최영완이 집을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민지영은 팔과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 네티즌들을 안심케 했다.
앞서 민지영은 지난 25일 "얼마 전 저희 부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끙끙 아파하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민지영은 KBS 2TV '사랑과 전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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