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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에이핑크 정은지, 완벽한 연습생이었다”
정일훈, “에이핑크 정은지, 완벽한 연습생이었다”
  • 비하인드
  • 승인 2018.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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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솔로 활동에 나선 에이핑크 정은지가 6일 MBC 표준FM(95.9MHz)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DJ 비투비 정일훈과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정은지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신곡 '어떤가요'와 두 번째 콘서트 '혜화역' 이야기를 비롯해 DJ 정일훈과의 뒷이야기를 풀어놨다.

비투비와 에이핑크는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비투핑크'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방송 전부터 둘의 만남은 기대를 모았다.

정은지는 자신이 19살, DJ 정일훈이 18살 때 연습생 평가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정일훈이) 굉장히 귀여운 랩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활기찬 분이구나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DJ 정일훈은 당시 정은지를 언급하면서 "평가가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상태에서 (연습생으로) 오셨던 거로 기억한다"고 했다.

이에 정은지는 "부산에서, 학교에서 조금 유명한 정도였지 완벽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한편 정은지는 단독 콘서트 '혜화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3일 대구에 이어 11월 10일 부산 공연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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