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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율희에게 항상 미안하다”
FT아일랜드 최민환, “율희에게 항상 미안하다”
  • 전시윤 기자
  • 승인 2018.12.06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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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살림남 2’에서 아내 김율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5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 2’)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김율희가 출연해 부부 생활을 보여줬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11월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율희의 라붐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아들 최재율 군을 지난 5월 출산했으며,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에 최민환은 혹시나 내가 혹은 아이가 율희 앞길을 막는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 그 나이 때 또 내 나이 때는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고 더 성장하는 발판의 계기가 된다. 그런 거마저 내가 못 하게 한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미안함은 항상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 때문에 (율희가) 마음고생이 심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내가 율희한테 짐도 덜어주면서 생활면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 둘은 자녀 최재율 군의 육아를 돌보는 모습과 함께 둘째 계획 등을 이야기하며 책임감 있는 부모로서의 면모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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