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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팬미팅 연기'··· 경추 부근 통증 호소
에이핑크 박초롱,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팬미팅 연기'··· 경추 부근 통증 호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9.28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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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초롱 인스타그램
사진=박초롱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팬미팅을 연기했다.

28일 에이빙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10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에이핑크 초봄 방콕 팬미팅이 아티스트 건강상 이유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초롱은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소속사 연습실에서 공연을 위한 연습을 진행한 이후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후방 차량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경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박초롱은 사고 이후 경추 부근 통증을 호소했다.

소속사 측은 "박초롱의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했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및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했다. 그러나 현재 통증 정도가 좀 더 심해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아 이번 방콕 공연은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박초롱은 올 2월 에이핑크 단체 새 앨범 ‘HORN'(혼)을 발매, 타이틀곡 ‘Dilemma'(딜레마)로 활동했다.

이어 박초롱은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함께 7월 12일 에이핑크 유닛 초봄(CHOBOM)으로 데뷔했다.

[사진=박초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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