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2:52 (목)
‘MBC 방송연예대상’ 이영자vs박나래, 17년 만에 여성 대상 나오나?
‘MBC 방송연예대상’ 이영자vs박나래, 17년 만에 여성 대상 나오나?
  • 전시윤 기자
  • 승인 2018.12.12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2018년 한 해 동안 MBC 예능을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 4명이 공개됐다.

첫 번째 후보는 MBC 예능 지난해 대상 수상자이자 자타공인 ‘MBC가 키운 아들’ 전현무다.

이번 연예대상 MC를 맡은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M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메인 MC를 맡았고,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이었던 ‘뜻밖의 Q’ 진행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두 번째 대상 후보 김구라이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 스타’와 함께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토크 노마드’ 등 MBC의 성실 일꾼으로서의 활약해 왔다.

이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 후보자 두 명은 박나래와 이영자로, 17년 만에 여성 예능인 대상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먼저 최고 시청률 16%를 돌파하며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나 혼자 산다’의 케미요정 박나래는 고정 출연자뿐만 아니라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하는 게스트 모두와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나올 때마다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올 한 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수상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마지막 대상 후보인 이영자는 올해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이제는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 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먹교수, 먹장군, 영자미식회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먹는 음식마다 매진 신화를 이끌었다.

연예대상의 대미를 장식할 대상 후보 김구라-박나래-이영자-전현무 4인이 공개된 가운데 대한민국 예능 대세들이 모여 올 한해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스페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29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될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혜리, 승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올 한 해 예능을 정리하고 새로운 MBC 예능의 모습을 미리 살펴보는 축제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