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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6개 팀, 본격 '조별 예선전' 스타트··· 대진표 공개부터 최종 탈락 2팀!
'천하제일장사' 6개 팀, 본격 '조별 예선전' 스타트··· 대진표 공개부터 최종 탈락 2팀!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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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제공
사진=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천하제일장사’ 6개 팀이 본격적인 ‘조별 예선전’에 돌입한다.

17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채널S 신규 예능 ‘천하제일장사’ 2회에서는 ‘조별 예선전’을 위해 모인 6개 팀 18인의 선수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공개되는 한편, MC 이경규, 배성재 등이 우승 후보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쳐 흥미를 자극한다.

이날 ‘입장사’ MC 이경규와 ‘국민 캐스터’ 배성재는 경기 해설을 도와줄 김기태 감독과 이기수 해설위원을 소개한 뒤 ‘우승 후보’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이에 이기수 해설위원은 격투팀을 꼽으며, “추성훈 선수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분석한다. 반면, 김기태 감독은 “백두급 피지컬의 야구팀이 우승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두 사람의 엇갈린 의견에 이경규는 “저는 개그팀을 우승팀으로 보고 있다. 막강하다”며 각별한 후배 사랑을 드러낸다.

‘우승 후보’에 대한 열띤 토크가 끝나자마자 배성재는 “이번 예선전 각 조에서 꼴찌를 한 2팀은 바로 탈락한다”고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첫 대면식에서 진행된 사전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예선전 대진표’가 공개되는데, 예선 1조에는 야구-격투-유도팀이, 예선 2조에는 머슬-농구-개그팀이 배치되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대진표를 본 선수들은 저마다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다. 격투팀 추성훈은 “실력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태다. 이길 수 있다”고 밝히고, 야구팀 양준혁은 “팀워크가 좋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개그팀 미키광수는 “저는 무조건 돌격! 누가 와도 정리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최약체 팀으로 굴욕을 맛봤던 농구팀 박광재는 “(상대팀) 전략 분석도 하고, 이번엔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매서운 눈빛을 발산한다. 잠시 후, 조별 예선전이 시작되는데, 과연 본선에 직행할 4개 팀이 어떤 팀일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예선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예선전이지만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할 만한 빅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의 참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줄 6개 팀의 진정성 넘치는 경기를 놓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한편,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17일(오늘) 밤 9시 1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2회를 방송한다.

[사진=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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