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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WAX), 새 앨범 '마이 로맨스' 발매··· ‘27일 쇼콘 확정’
왁스(WAX), 새 앨범 '마이 로맨스' 발매··· ‘27일 쇼콘 확정’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12.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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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4년 만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 가수 왁스(WAX)의 새 미니앨범이 23일 정식 발매된 데 이어, 오는 27일 쇼케이스 및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왁스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마이 로맨스(My Romanc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왁스가 지난 2014년 8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식 음반으로, 앞서 더블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로 공개된 곡인 ‘해 뜨는 방향(Feat. 곽진언)’은 한 사람의 인생의 굴곡에서 때로는 지치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해가 뜨는 방향으로 간다는 희망을 주제로 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왁스의 시원시원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해 뜨는 방향(Feat. 곽진언)’에는 가수 휘성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슈퍼스타K6' 우승 이후 '나랑 갈래', '자유롭게'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타이틀곡 ‘마이 로맨스(My Romance)’는 왁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과 추억을 왁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노래했다.

그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왁스의 서정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갈 데가 없어’,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진심을 절제된 성숙미로 표현한 발라드 곡 ‘바보같은 너’, ‘마이 로맨스(My Romance) Inst.’까지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한편 왁스는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7일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개최하고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My Romance)'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iMe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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