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1:20 (금)
드리핀, 오늘(15일) 첫 정규 앨범 'Villain : The End' 발표··· 가요계 '빌런'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드리핀, 오늘(15일) 첫 정규 앨범 'Villain : The End' 발표··· 가요계 '빌런'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1.15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거대한 '빌런' 세계관의 마지막을 장식할 새 앨범과 함께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드리핀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빌런 : 디 엔드'는 드리핀이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 이후 약 5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특히 드리핀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전작들과 이어지는 총 3부작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스토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빌런 : 디 엔드'는 모든 것이 끝을 맺는 '엔드(End)'의 의미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마무리 돼야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마침내 시작되는 최종장에서 펼쳐지는 결전과 함께 비로소 하나가 되는 일곱 소년들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타이틀곡 '더 원(The One)'은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스타일리시한 리듬과 누 메탈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으로, 곡의 후반부에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탁(TAK)의 시그니처 사운드 댄스 드롭을 이중 구조로 배치해 드럼 스탭을 활용한 드리핀만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 외에도 X와 DX의 내면 속 갈등과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들이자 드리핀의 독보적인 '빌런' 세계관의 대서사를 그려낸 '아이.엔.오(I.N.O)', '사일런스(Silence)', '몬스터(MONSTER)', '홈(HOME)', '유토피아(UTOPIA)', '데자부(DEJA VU)', '이스케이프(ESCAPE)', '챔피언(Champion)', 그리고 드리핀이 오직 드리밍(DREAMIN, 드리핀 공식 팬클럽명)만을 위해 준비한 가슴 설레는 팬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까지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에 알차게 수록됐다.

드리핀은 새 앨범 '빌런 : 디 엔드'를 통해 음악 뿐만 아니라 4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퍼포먼스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