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황치열이 영화 ‘동감’의 애절한 감성을 높인다.
황치열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음원 ‘너를 위해’가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2년 만에 리메이크로 화제를 이끈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작품 내 시대적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을 재해석한 곡들로 구성된다. ‘너를 위해’ 또한 지난 2000년 발매된 가수 임재범의 대표곡이자 영화 ‘동감’의 OST로 황치열의 진한 허스키 보컬로 재해석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원곡이 현재까지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리메이크 음원 또한 원곡의 가슴 아린 분위기와 극의 흡인력을 높이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절절한 감정의 노랫말과 황치열만의 진한 감정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련해지는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스페셜 주자로 가창에 참여한 황치열은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폭발적인 성량, 완성도 높은 기교 등 탄탄한 보컬로 리메이크 음원 ‘너를 위해’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너를 위해’를 통해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기억하는 리스너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선사하고, 요즘 리스너들에게는 명곡의 재탄생을 알리며 영화 ‘동감’의 명품 감성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영화 ‘동감’은 1999년 '용'과 2022년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이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신선한 캐스팅과 검증된 스토리의 만남이 2022년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황치열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음원 ‘너를 위해’는 2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TOON STUDIO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