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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29일 발표 새 앨범 '추운날' 아트워크 공개··· 레트로X빈티기 감성 '취향 저격'
케이시, 29일 발표 새 앨범 '추운날' 아트워크 공개··· 레트로X빈티기 감성 '취향 저격'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1.26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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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케이시(Kassy)가 색다른 콘셉트의 아트워크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이시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추운날’의 아트워크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트워크 속 빈티지한 빛과 색감은 한데 어우러져 어두우면서도 찬란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레트로한 감성과 연출 또한 영화 ’화양연화‘의 포스터를 연상케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트워크에는 먹먹한 감정선과 애틋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전 트랙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트워크를 통해 시도한 콘셉트 변신은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높였다.

케이시의 미니 5집 ‘추운날’은 헤어짐과 그리움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앨범으로 케이시가 전 트랙의 작사에 참여해 차별화된 감성을 완성도 높게 표현해냈다.

이 가운데 케이시와 조영수가 또 한번 의기투합한 타이틀곡 ‘찬바람이 불어오네요’는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담담하게 남아낸 포크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벌써부터 전 세대의 취향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발라드부터 알앤비, 보사노바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를 예고한 케이시는 그간 보여준 음악, 콘셉트와는 차별화를 둔 앨범으로 또 한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계획이다.

케이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추운날’을 발매한다. 오는 12월 3일과 4일에는 데뷔 7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일곱번째 겨울’을 개최하고 특별한 겨울밤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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