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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받는 법정' 김지민, 더 강력해진 돌직구로 돌아왔다···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첫 회부터 '강력'
'킹 받는 법정' 김지민, 더 강력해진 돌직구로 돌아왔다···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첫 회부터 '강력'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1.2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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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킹 받는 사건'들에 대한 김지민의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 바바요에서 또 '바바요'"

코미디언 김지민의 분노 폭발과 돌직구 발언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 웹예능 '킹 받는 사건'이 시즌2로 돌아왔다.

바바요는 29일 오전 '킹 받는 법정' 시즌2 첫 회를 공개했다. 지난달 18일 시즌1 종료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한 달 여 만에 시즌2가 시작됐다.

'킹 받는 사건'은 우리 사회를 분노하게 했던 사건들을 조명하면서, 법률 정보를 보다 쉽게 일반인의 시각으로 제공해주는 콘텐츠다.

김지민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를 맡는다. 고정 패널 역시 시즌1과 마찬가지로 동아일보 기자 출신 정혜진 변호사(IHQ 법무실장·상무)와 판사 출신 신중권 변호사가 나선다.

김지민은 시즌1 당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다루며 과거 개그계에 있었던 '군기 문화'를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울러 때로는 엉뚱한 질문도 던지며 일반인 입장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법률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보여줬었다.

특히, 김지민은 매번 방송 말미 '입법 제안'을 통해 주제로 언급된 범죄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김지민의 이 같은 모습은 이번 '킹 받는 법정' 시즌2에서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는 후문이다.

시즌2 첫 회는 살인까지 부른 가정 폭력 범죄를 주제로 다뤘다. 김지민은 시즌2 첫 회부터 가정 폭력 범죄자들을 향한 입법제안으로 "상해를 가할 경우 가해자에게 징역 20년 이상을 처하게 하면서 평생 가족 얼굴도 못 보게 해야 한다"라고 하며 보다 업그레이드된 사이다 발언을 선보였다.

IHQ 관계자는 "시즌1에서 '법린이'(법+어린이) 모습을 보여줬던 김지민이 시즌2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김지민의 속 시원한 사이다 입담 역시 시즌2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민이 진행을 맡은 '킹 받는 법정'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전 바바요에 업로드된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 5월 론칭한 숏폼 중심 OTT다. 회원 가입만으로도 '킹 받는 법정'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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