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30 (금)
빅스 혁,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12일 '자작곡' 공개
빅스 혁,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12일 '자작곡' 공개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1.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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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빅스(VIXX) 혁이 데뷔 8년 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음악 활동부터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빅스 혁이 오는 12일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으로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혁은 이번 솔로에 대해 “빅스의 혁이 아닌 인간 한상혁, 25살 한상혁의 음악적 색과 함께 그동안 직, 간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한 감성들을 담은 곡이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디지털 싱글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8일 오전 1시 12분 빅스 SNS 계정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기습 공개했다.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손과 ‘머나먼 길을 건너서’라는 글귀를 적어 내려가고 있는 두 장의 사진을 통해 자작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빅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을 통해 자작곡인 'Good Day(굿데이)'로 특유의 따뜻하고 맑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어 과연 어떤 곡이 탄생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혁은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해 음악, 연기, 작사, 작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받았으며, 오는 12일 데뷔 8년 만에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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