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리콜남녀들의 근황을 접한 양세형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낸다.
12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앞서 출연했던 리콜남녀들의 ‘이별 리콜 그 후’가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함께한다.
이날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X와의 재회에 성공했거나, 혹은 재회에는 실패했지만 제대로 된 마침표를 찍었던 리콜남녀들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되는 것.
리콜플래너들은 리콜남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어떤 사연을 가지고 나왔었는지를 모두 기억하며 리콜남녀들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리콜남녀들은 한결 밝아진 모습, 건강해진 모습, 여전히 행복한 모습으로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리콜남녀들은 “방송 출연 후 생각 정리가 잘 됐다”, “서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고, 진솔해질 수 있었다”, “X에게 못했던 말들을 다 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다” 등 방송 출연 후기를 전한다. 방송 출연 당시, 후회와 미안함 등으로 눈물을 흘렸던 리콜남녀들이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전하자 양세형은 “사랑이든 이별이든 최선을 다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특히 일일 리콜플래너 (여자)아이들 우기는 “개인적으로 이별은 리콜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저는 지나간 사랑은 지나간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별도 리콜이 되는구나’ 싶더라. 사연이 정말 재밌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밝은 근황으로 리콜플래너들을 뿌듯하게 만든 리콜남녀들은 과연 누구일지, 그들이 집적 들려주는 자세한 ‘이별 리콜 그 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2월 2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