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시 추워졌네요. 태은이가 저희 품에서 떠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아니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전 이미 잘 보내주었고 오래전에 현실을 받아드렸습니다. 그래서 가끔 보고싶을때 꺼내보는 사진첩같이 아이를 추억하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눈감는 날까지 사랑하고 추억할겁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 세상 그누구보다 편안하게 잘 있을겁니다. 감사한 하루입니다. 또 편안하게 추억하고 있으니 감사함만 가득합니다. 아내의 건강도 너무 좋으니 감사합니다."라며 말을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아침 영하 6도의 날씨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전 계속 달립니다. 아내의 튼튼한 심장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도 졸업,취직 시집보내야하고 할일이 많습니다. 멈추면 안됩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과거는 지난 일 입니다. 추억하시고 후회마시고 나아갑시다. 곧 오는 1분 1초는 새로운 것입니다."라며 말을 끝맺음 지었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시 추워졌네요.
태은이가 저희 품에서 떠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아니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전 이미 잘 보내주었고 오래전에 현실을 받아드렸습니다 그래서 가끔 보고싶을때 꺼내보는 사진첩같이 아이를 추억하고 사랑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눈감는 날까지 사랑하고 추억할겁니다.
이 세상 그누구보다 편안하게 잘 있을겁니다.
감사한 하루입니다. 또 편안하게 추억하고 있으니 감사함만 가득합니다.
아내의 건강도 너무 좋으니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영하 6도의 날씨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전 계속 달립니다.
아내의 튼튼한 심장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도 졸업,취직 시집보내야하고 할일이 많습니다. 멈추면 안됩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과거는 지난 일 입니다. 추억하시고 후회마시고 나아갑시다.
곧 오는 1분 1초는 새로운 것입니다.
#화이팅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