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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로코만렙 인증! 시청자 마음에 훅 들어온 역대 최고급 키스신!
‘진심이 닿다’ 로코만렙 인증! 시청자 마음에 훅 들어온 역대 최고급 키스신!
  • 서용교 기자
  • 승인 2019.03.26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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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서용교기자]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진심이 닿다’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연출 최보림)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 여신 위장 취업 로맨스다.
 
‘진심이 닿다’는 시청자들의 광대를 쉴새 없이 하늘로 솟구치게 만드는 연출로 극강의 달달함을 안방극장에 전했다. 

특히 자타공인 ‘키스신’ 연출의 달인인 박준화 감독의 연출력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2단 키스-사무실 키스-식탁 키스 등이 역대 최고급 키스신에 이름을 올릴 것은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오진심에게 돌진하는 권정록의 심쿵 포인트를 카메라 구도와 사운드를 활용해 연출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14화 엔딩을 장식한 ‘재결합 키스’는 그동안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한 두 사람의 감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장은 요동칠 수밖에 없었다.
 
박준화 감독은 광대를 들썩거리게 하는 로맨스와 배꼽을 강탈하는 코미디뿐만 반전과 스릴 둘 다 잡은 법정 에피소드를 활용해 시청자와 밀당한다.

14화에서 가정폭력의 피해자인 줄 알았던 임윤희(유연 분)가 ‘희대의 악녀’라는 것이 드러나는 연출은 그 어떤 로맨스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쫄깃 긴장감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진심이 닿다’는 권정록과 오진심의 사랑을 중심으로 캐릭터들의 성장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현실 속 사회 문제 등을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과 위로까지 전하고 있다. 

이에 ‘진심이 닿다’ 시청자들은 “박준화 감독 연출력을 극찬 “’진심이 닿다’  스릴러 연출 너무 쫄깃하다”, “오프닝부터 예고까지 갓벽”, “사건들과 캐릭터들의 유기성이 있어서 흥미롭다”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tvN ‘진심이 닿다’ 15화는 오는 27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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