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9:54 (금)
‘해치’ 권율, 박훈에게 엄포? 주체할 수 없이 흥분! ‘궁금증 증폭’
‘해치’ 권율, 박훈에게 엄포? 주체할 수 없이 흥분! ‘궁금증 증폭’
  • 서용교 기자
  • 승인 2019.03.26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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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하인드=서용교기자] SBS ‘해치’ 권율이 박훈의 목덜미를 잡는 일촉즉발 투 샷이 포착됐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 시간대 공중파 1위를 굳건히 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측이 26일(화), 권율(박문수 역)-박훈(달문 역)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율은 분노에 찬 원망 어린 시선으로 박훈을 응시하고 있고, 박훈은 그런 권율의 시선을 묵묵히 견디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빛을 피하지 않은 채 서늘한 시선을 마주하며 찌릿한 스파크를 튀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권율은 박훈의 목덜미를 잡은 채 벽으로 밀치고 있는데, 평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던 그가 잔뜩 흥분해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두 사람의 비밀 공조 관계가 결렬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박훈은 ‘첫사랑’ 배정화(천윤영 역)와의 재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권율-고아라(여지 역)-박훈의 공조 관계가 위태로워지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급기야 박훈은 정문성(밀풍군 역)의 동태를 파악해달라는 정일우에게 거짓을 고하는 등 박훈의 수상쩍은 움직임이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권율이 박훈의 변심을 눈치챈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권율-박훈의 불꽃 스파크를 튀긴 강렬한 대립 장면은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 27회, 2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해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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