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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완벽! 이중생활’
tvN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완벽! 이중생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9.03.28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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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tvN 드라마 속 이중생활 캐릭터 계보에 이름을 올릴 이중생활 끝판왕캐릭터가 오는 4월 출격한다.

오는 4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tvN 드라마 속 이중생활 캐릭터 계보

오 나의 귀신님박보영, 소심녀처녀 귀신

백일의 낭군님도경수, 왕세자무쓸모남

그녀의 사생활박민영, 큐레이터프로 아이돌 덕후

드라마 속 이중생활 캐릭터들은 발각될지도 모른다는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극과 극 생활에서 드러나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해왔다. 이중생활을 넘나들며 변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 역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중요 요소로 작용, 드라마 인기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중생활 캐릭터들의 매력을 통해서 그녀의 사생활박민영이 안방극장에 전할 매력을 짚어본다.

# 처녀 귀신 빙의 전후 이중생활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역을 맡아 극과 극 매력을 뽐냈다.

빙의 전에는 소심하지만 순수한 모습을, 빙의 후에는 도발적이고 시원시원한 모습을 넘나들며 이중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 기억상실 전후 이중생활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는 완전무결한 왕세자 이율에서 기억상실 후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 역을 맡아 여심을 뒤흔들었다.

그는 기억 상실 전 까칠하고 차가운 매력을, 기억 상실 후 남다른 순수함과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 ‘그녀의 사생활박민영, 퇴근 전후 이중생활

박민영은 프로 덕후 성덕미역을 맡아 이중매력 끝판왕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완벽한 미술관 큐레이터의 포스를 내뿜는 그녀. 하지만 퇴근 후에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공연장으로 달려가는 프로 아이돌 덕후인 것.

특히 덕밍아웃을 두려워할 정도로 자신이 덕후라는 사실을 꽁꽁 숨기며 완벽한 이중생활을 추구하고 있는 성덕미의 모습이 극과 극 이중매력을 더욱 폭발적으로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410일 수요일 밤 9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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