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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캠프' 전승훈, 대선배 이준혁 상대로 기선제압! 입담+피지컬로 '완승'
'신병캠프' 전승훈, 대선배 이준혁 상대로 기선제압! 입담+피지컬로 '완승'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2.28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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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신병캠프' 제공
사진=ENA '신병캠프'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전승훈이 대선배 이준혁을 상대로 맥빠지게 하는 기선제압에 이어 대결에서 승리했다.

27일 방송된 ‘신병캠프’에서는 ‘신병’ 부대가 ‘푸른거탑’ 부대와 대결을 펼쳤다. 첫 경기는 각 부대 선수의 허리에 고무 로프를 달고 줄을 당겨 앞에 있는 깃발을 먼저 손에 넣는 부대가 승리하는 ‘1대1 깃발 쟁탈전’이 열렸다.

이정현에게 패배를 맛본 특공대 출신 이준혁은 설욕전을 꿈꾸며 ‘신병’의 막내 전승훈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황제성은 ‘신병’의 최장신 전승훈을 지목한 이준혁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전승훈은 물개박수를 치며 기쁘게 대결에 나섰다. 교관 최영재는 “대결 전 서로에게 한마디씩 합니다”라며 두 사람을 마주 보게 했다. 이준혁은 “몸조심해라!”라며 위협적인 기선제압에 나섰다. 그러나 전승훈은 “알겠습니다”라는 뜻밖의 한마디로 모두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전승훈의 대답에 맥이 빠져버린 이준혁은 등을 돌렸고, 황제성은 “이게 뭐예요? 이건 덕담이잖아요”라며 어처구니없어했다. 

의외의 방법으로 ‘푸른거탑’ 부대를 기선제압한 전승훈은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대결에 집중했고,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깃발을 향해갔다. 두 사람은 빠른 힘과 스피드로 동시에 넘어졌지만, ‘꺽다리’ 전승훈이 깃발을 뽑으며 넘어져, 결국 승리는 ‘신병’ 부대가 가져갔다. 

입담은 물론 191cm의 큰 키로 압도하는 피지컬을 자랑하는 티앤아이컬쳐스 소속배우 전승훈이 열혈 군 생활을 펼치고 있는 군대 콘텐츠의 집대성 ‘신병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ENA '신병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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