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노트는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밝은 기운을 불어넣었다.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비주얼과 탄탄한 팀워크가 느껴지는 군무까지, 드림노트의 다채로운 매력에 미소가 지어진다.
특히 드림노트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뮤직뱅크'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식물 키우기 키트(KIT)를 선물하는 스페셜 이벤트 '새싹드림(Dream)'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로 정식 데뷔한 드림노트는 4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로 초고속 컴백했으며, 드림노트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10대의 에너지인 틴글미(10대의 Teen +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으로, 당찬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드림노트는 멤버 하빈의 부상으로 당분간 7인 체제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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