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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드림노트, 보내기 싫은 '하쿠나 마타타' 마지막 무대 ‘아쉬운 굿바이’
'음중' 드림노트, 보내기 싫은 '하쿠나 마타타' 마지막 무대 ‘아쉬운 굿바이’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9.04.21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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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과즙미 넘치는 '하쿠나 마타타'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20일 방송된 MBC '!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의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노트는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굿바이 무대가 아쉬운 듯,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는 제스처와 함께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의 발랄함이 전해지는 과즙미가 무대를 꽉 채웠다. 몸을 들썩이게 하는 멜로디와 함께 드림노트의 깜찍한 안무가 흥을 높였다. 과일처럼 상큼하고 통통 튀는 드림노트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는 무대가 이어졌다.

업템포 신스팝 뱅거 장르와 80년대 댄스 느낌이 가미된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는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으로, 당찬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에게 몰래 사랑의 주문을 걸어 내게 빠져들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드림노트는 지난 3월 두 번째 앨범 '드림어스(Dream:us)'로 컴백해 특유의 틴글미 넘치는 매력으로, 여덟 명 소녀들의 꿈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현재, 멤버 하빈의 부상으로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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