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8 (금)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폭우 속의 오열 만남! 무슨 일?
‘어비스’ 박보영-안효섭, 폭우 속의 오열 만남! 무슨 일?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9.05.03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영우기자] tvN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의 ‘오열 만남’이 시선을 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의 박보영-안효섭이 예사롭지 않은 ‘오열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에게 펼쳐질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듯 쏟아지는 폭우 속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인 것.

박보영은 안효섭의 얼굴을 의문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안효섭은 뜨겁게 오열한 듯 눈가에 눈물이 잔뜩 고여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처음 만났지만, 어딘가 익숙해 보이는 두 사람의 자태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두 사람은 본 촬영에 앞서 리허설부터 함께 대본을 읽는 내내 웃음이 그치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돋웠다. 박보영은 당황스러움을 애써 감추는 표정을, 안효섭은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을 눈물 연기로 자연스럽게 펼쳐내 향후 이들에게 벌어질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완벽한 커플 호흡을 뽐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촬영이 거듭될수록 현실 남사친 여사친의 티키타카 케미와 설렘까지 폭발시키고 있다는 후문.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20년지기 절친’ 박보영-안효섭이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하게 된 배경과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tvN ‘어비스’ 제공]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