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7 22:53 (수)
정은채·한효주,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 “버닝썬 행사와 관련 없어”
정은채·한효주,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 “버닝썬 행사와 관련 없어”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9.05.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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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된 후 작년 11월 23일 버닝썬에서 열린 JM솔루션 관련 행사에 참석한 모델에 정은채와 한효주가 거론되며 사회적 이슈를 모으고 있다.

5일 정은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정은채는 이미 지난해 4월 말경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이후 5월부터 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한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음을 강조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효주 측 역시 “지난 5월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거론된 버닝썬 JM솔루션 행사와 관련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효주 배우는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버닝썬에 협찬을 한 화장품 회사의 회식 자리에 한 여배우가 마약을 투약한 것 같은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버닝썬 관계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고, 해당 화장품 회사가 JM솔루션인 것으로 알려지며 JM솔루션의 모델이었던 배우들에 대한 악성 루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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