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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으른 키스’로 연애 시작!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으른 키스’로 연애 시작!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9.05.0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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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가짜 연애’를 끝내고 진짜 연애를 시작하며 첫 키스를 나눴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 9화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짜 연애를 시작해 시청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심장을 졸이게 했던 두 사람이 이를 보상하듯 뜨거운 ‘으른 키스’로 엔딩을 장식해 안방극장을 환희로 물들였다.

가짜 연애 종료 선언 후 덕미는 진짜 이별보다 힘든 이별 후유증을 겪으며 더욱 덕질에 매진하고 일에 열중했지만, 라이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했다. 라이언의 얼굴만 봐도 그의 귀여움에 미소가 새어 나오고, 자꾸만 눈길이 향하는 자신을 제어하지 못한 것. 더욱이 최애 아이돌인 차시안(정제원 분)의 사진을 보정하면서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등 생활이 불가한 지경에 빠졌다.

이는 라이언도 마찬가지였다. 라이언은 갑자기 돌변한 덕미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하는가 하면 시안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라이언은 덕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했다. 라이언은 상황 파악에 나섰지만, ‘자신이 바람을 피워 문제가 생겼다’는 미술관 직원들의 소문까지 듣게 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덕미의 부모가 미술관을 찾았다. 덕미는 갑작스런 부모님의 방문에 당황했지만, 라이언은 한 아름 싸 온 도시락을 보고 두 사람을 붙잡았다. 피크닉 내내 덕미는 라이언에게 선을 그었지만, 라이언의 시선은 덕미에게 고정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더욱이 라이언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성큐레이터 웃는 얼굴”이라고 전해 덕미를 향한 그의 마음을 느끼게 했다.

그런 가운데, 팬페이지 ‘시안은 나의 길’이 덕미와 라이언을 이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라떼’로 정체를 감춘 라이언은 ‘직장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덕미의 본심을 떠보았다. 하지만 덕미는 ‘상대를 위해 고백을 접는 게 최선이 아닐까요?’라며 라이언을 배려하기 위해, 마음을 강요하지 않기 위해 했던 자신의 선택을 떠올리며 조언했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진심이 깨닫고 ‘라떼’에게 진실된 조언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라떼님 사실은 제가 거짓말했어요. 제가 고백을 접은 건 상대를 위한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이 다치기 싫어서라는 비겁함이었어요. 그러니까 우리 한번 더 용기를 내보는 게 어떨까요?’라고 답변한 것.

이후 덕미와 라이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덕미는 생각보다 더욱 깊어진 라이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며 “저랑 가짜 연애하는 거 그게 그렇게 싫었어요? 난 설레고 좋았는데”라고 외쳤다. 이에 라이언은 “가짜라서 싫었습니다. 난 진짜로 하고 싶은데”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심장에 결정타를 날렸다.

결국 두 사람의 진짜 첫 키스가 엔딩을 장식했다. 시청자들이 그토록 바라왔던 박력 넘치는 ‘으른 키스’가 환호를 이끌어내며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진짜 연애에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9화가 방송된 후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내가 본 드라마 키스신 중 제일 섹시했다”, ”레전드 으른 키스”, “엔딩 5분 숨을 못 쉬고 봤다”, “드디어 현실키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뜨거운 화제성과 함께 ‘그녀의 사생활’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은 평균 3.1%, 최고 3.5%를 기록,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2.6%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내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그녀의 사생활’ 10화는 오늘(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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