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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장승조, 숨막히는 유치장 대면 "비틀린 사랑의 결말은?" (최종회)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장승조, 숨막히는 유치장 대면 "비틀린 사랑의 결말은?" (최종회)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4.05.07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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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공
사진=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장승조가 이다연을 살해했다고 자수하며 유치장에 갇힌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최종회에서는 설우재(장승조 분)가 김태헌(연우진 분)에게 자신의 죄를 입증할 증거를 제출한다.

앞서 우재는 정원에게 이나리(이다연 분)의 살인을 인정했다. 다음날 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우재는 모두의 앞에서 이 사실을 자백했고, 설판호(정웅인 분)가 이 시신을 무언산에 유기한 사실까지 밝히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유치장에 들어간 우재와 그를 바라보는 정원과 태헌의 모습이 담겼다.

살인을 자백한 우재는 연행되어 태헌에게 조사받는다. 우재는 태헌에게 모든 진실을 공개해 달라며 결정적인 단서까지 직접 제공한다.

그런가 하면 철장을 가운데에 둔 정원과 우재의 유치장 만남도 시선을 끈다. 우재는 정원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할 것이 있다며 간절하게 정원을 설득한다. 정원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그를 거절하지만, 우재는 끝까지 정원에게 할 수 있다며 용기를 건넨다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태헌 역시 우재의 말에 힘을 실으며 정원을 설득한다. 이에 정원은 결단을 내린 듯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정원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은 도대체 무엇일지, 얽히고설킨 관계의 종지부가 드러날 최종회가 기다려진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최종회는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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