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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500만 관객 돌파··· ‘미녀와 야수’ 넘어 역대 디즈니 영화 ‘2위’
알라딘, 500만 관객 돌파··· ‘미녀와 야수’ 넘어 역대 디즈니 영화 ‘2위’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9.06.1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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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개봉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흥행 입소문의 주인공인 영화 ‘알라딘’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개봉 25일째인 1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 5백만(5,073,177) 명을 돌파하며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은 개봉 전부터 끊임없는 호평을 받았으며, 역대 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를 제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후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돌파와 함께 ‘미녀와 야수’의 5백13만(5,138,330)명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디즈니 영화 2위, 역대 흥행 뮤지컬 영화 3위를 달성했다.

또 영화 ‘알라단’의 흥행에 힘입어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서 열린 '알라딘 Magic Carpet Ride 뮤직 쇼케이스’에서는 ‘A Whole New World’의 한국어 버전인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가수 박정현과 존박이 관객들과 만나 ‘A Whole New World’을 열창해 원곡을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하기도 했다.

한편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주연의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로 완벽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영상=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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