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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RPM’ 올려 역대급 퍼포먼스로 컴백··· "폭풍전야의 강렬한 섹시"
SF9, ‘RPM’ 올려 역대급 퍼포먼스로 컴백··· "폭풍전야의 강렬한 섹시"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6.18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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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SF9은 타이틀곡 ‘RPM’과 수록곡 ‘돌고 돌아’의 무대를 통해 보다 파워풀하고  강렬한 섹시 컨셉을 선보였다.

일본과 유럽, 미국 등에서 월드투어를 하며 새 앨범을 준비한 SF9은 “시간을 쪼개서 연습해 팬들을 빨리 찾아 뵙고 싶었다”, “무대에 배고팠다”라고 말을 하며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SF9의 섹시 컨셉을 묻는 질문에 로운은 “그동안 많은 컨셉 시도했다”라며, “‘질렀어’ 이후 섹시 컨셉이 잡힌 것 같다. 섹시 컨셉 통해 우리만의 매력 담아 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고, 인성은 “이전까지 퍼포먼스는 은근한 섹시 느낌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폭풍전야 같은 강렬한 느낌의 섹시이다”라며, “비장하고, 더 파워풀하고 강렬한 모습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희는 포인트 안무인 ‘엔진 춤’과 ‘게이지 춤’에 대해 설명하며 태양, 재윤과 함께 두 가지 춤을 직접 선보였인 후 두 춤이 “SF9의 매력포인트”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목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영빈은 “1위를 하면 판타지 분들에게 ‘심장 비누’를 나누어 줄 것”이라고 말했고, 주호는 “차트인을 해서 작년에 함께했던 콘서트 같은 기회가 있다면 팬분들이 원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F9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은 심장이 터질 듯한 마음을 RPM에 비유해 끝까지 달려갈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한 동명의 타이틀곡 ‘PRM’을 비롯해 ‘돌고 돌아’, ‘Dreamer’, ‘Echo’ 등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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