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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한 편의 퍼레이드 같은 ‘짐살라빔’으로 컴백··· “썸머퀸 되고파”
레드벨벳, 한 편의 퍼레이드 같은 ‘짐살라빔’으로 컴백··· “썸머퀸 되고파”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6.19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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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eet,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레드벨벳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고 앨범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레드벨벳의 ‘‘The ReVe Festival’ Day 1’에는 타이틀곡 ‘짐살라빔’을 비롯해 Suuny Side Up!’, ‘Milkshake’, ‘친구가 아냐’, ‘안녕, 여름’, ‘LP’ 등 총 6곡이 수록되 레드벨벳의 개성 가득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레드벨벳 슬기는 이날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잘 들어달라”라는 소감과 함께 “노래가 다채로운 만큼 퍼포먼스도 다채롭다”라며, “레드벨벳의 매력을 한꺼번에 담은 곡이니 많이 사랑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웬디는 “처음에는 부담감이 있었다”라며, “고음파트가 많아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녹음부스 들어가면 노래가 다 되더라”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짐살라빔’의 뜻처럼 소원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린은 “지금 당장 체력을 키워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장래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 아이린은 타이틀곡 ‘짐살라빔’에 대해 “‘빨간맛’, ‘POWER UP’처럼 완전 여름송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들으면 화려한 퍼레이드 같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또 자작곡 수록에 대한 질문에 예리는 “자작곡에는 계속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계속 공부해서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새로운 자작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조이는 레드벨벳의 새로운 시대에 대해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지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레드벨벳이 성장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장르에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새로운 도전에 대해 예고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는 더 다양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레드벨벳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개성 넘치는 여름 음원강자 레드벨벳의 새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0일 밤 10시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z컴백 라이브 - 짐살라빔 나잇’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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