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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 지상파 첫 MC 도전 소감 “다음에는 여행 설계자로 출연하고파”
김동한, 지상파 첫 MC 도전 소감 “다음에는 여행 설계자로 출연하고파”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9.06.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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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김동한이 다양한 장르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동한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2주간 이휘재와 한 팀으로 출연해 스페셜 MC 도전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김동한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녹아들어 MC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새 게스트들이 설계한 여행에 빠져들어 자연스러운 진행과 리액션으로 MC의 자질을 입증했다.

2주간 스페셜 MC로 활약을 보인 김동한은 “(게스트들의 여행)VCR 보는데 부럽더라. 다음번에는 여행 설계자로 꼭 나오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동한은 이날 ‘배틀트립’ 방송 전 EBS2 평화공감 프로젝트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3.1 운동 100주년과 통일 편에 출연, 한 중학교를 방문해 특별 교사로 나섰다. 북한 간식부터 상식까지 학생들에게 전한 김동한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비와이와 양세형의 ‘만세’라는 노래를 학생들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한은 웹 예능 ‘취중막말’, JTBC4 ‘뷰티룸’에 이어 EBS2 ‘만반잘부’, KBS2 ‘배틀트립’까지, 솔직한 매력과 풋풋함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MC 꿈나무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동한은 오는 7월 27일과 2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K-BANK SIAM PIC GANESHA THEATRE 센터에서 팬미팅 ‘타임 투 포커스(TIME TO FOCUS)’와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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